강의하는 정상윤 원장/사진제공=자생의료재단

[한스경제=김지영 기자]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은 지난 12일 경기도 안산시 신길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5학년 학생 146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척추건강 캠페인 ’Grow Up! Together’를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청소년 척추건강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성장기 청소년들의 올바른 발육을 위한 건강교육을 제공한다

이날 정상윤 안산자생한방병원 원장은 척추측만증의 증상과 원인, 자가진단법을 설명했다. 또한 책걸상 사용법 등 바른자세를 교육했다.

학생들이 보다 쉽게 건강 상식을 숙지할 수 있도록 건강상식 OX퀴즈와 자생 척추건강 체조 등도 진행했다.

정상윤 원장은 “척추건강 관리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며 “우리 몸의 뼈가 자리 잡는 성장기에 제대로 교육을 받고 올바른 자세습관을 들여야 향후 건강한 척추를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자생의료재단은 올해 전국 10개 초·중학교 학생 2000여명을 대상으로 이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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