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김민경의 사생활이 폭로된다.

13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코미디TV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에서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은 여름 대표 보양식 삼계 샤부샤부와 대통찜을 먹으러 간다.
 
첫 번째 보양식 시식을 위해 삼계 샤부샤부 전문점을 찾은 멤버들은 닭고기가 익기를 기다리며 근황토크를 이어간다. 그러던 가운데 김민경이 낚시터에서 참돔을 잡았다는 소식을 전했고, 인증 사진까지 보이며 자랑을 늘어놓는다.

이후 김민경의 휴대전화를 속 사진을 확인한 문세윤은 그의 SNS 프로필 사진에 더 관심을 갇고, 계속된 염탐(?)으로 핑크빛 기류가 느껴지는 사진 한 장을 발견한다.

뮨세운은 의미 심장한 말투로 "요즘 무슨 일이 있느냐"는 질문과 함께 '무슨 달도 아니면서 밤마다 떠오르고 그러세요'라고 적힌 사진을 공개해 김민경을 당황시킨다.

김민경은 "글귀가 예뻐서 등록한 것"이라면서 "좋은 일이 생기면 '맛있는 녀석들'에서 최초로 공개하겠다"고 약속한다.

사진=코미디TV 제공

정진영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