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최지윤 기자] 미국 빌보드가 트와이스(TWICE)를 극찬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12일(현지시간) 트와이스의 두 번째 스페셜 앨범 '서머 나잇(Summer Nights)'과 타이틀곡 '댄스 더 나잇 어웨이'(Dance The Night Away)'를 집중 조명했다.

빌보드는 "'댄스 더 나잇 어웨이'는 트와이스만의 쾌활한 사운드가 어떻게 전 세계 팬들에 어필하는지 알려주는 훌륭한 예"라며 "트와이스 특유의 활기찬 멜로디와 비트를 내세운 '댄스 더 나잇 어웨이' 뮤직비디오는 하루 만에 유튜브 조회수 2000만 건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음 주 화요일 빌보드 차트가 갱신될 때 '댄스 더 나잇 어웨이'의 성공 여부에 따라 K팝이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 보여줄 것"이라며 "트와이스는 이번 컴백에서 그룹이 어떻게 강력한 브랜드 정체성을 유지하는지 잘 보여주고 있다"고 호평했다.

'댄스 더 나잇 어웨이'는 공개 6일째인 14일 오전 9시 기준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 실시간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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