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판매처, 기존 1만9159점에서 3만8479점으로 ↑
[한스경제=변동진 기자] KT&G는 궐련형 전자담배 ‘릴(lil)’과 전용스틱 ‘핏(Fiit)’의 전국 판매점을 2배로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릴’과 ‘핏’은 현재 전국 1만9159개 편의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KT&G는 오는 18일부터 제품을 추가 공급해 판매처를 3만8479곳으로 늘릴 방침이다.
판매점 확대에 따라 ‘릴 스테이션(lil Station)’을 44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이는 제품 A/S와 사용법 안내, 클리닝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는 곳이다.
임왕섭 KT&G 제품혁신실장은 “전국 대부분 편의점에서 ‘릴’과 ‘핏’을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며 “차별화된 제품과 함께 철저한 사후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변동진 기자 bdj@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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