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유럽 뷰티 트렌드 분석 및 현지시장 공략 포인트 도출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LG화학이 히알루론산 필러 이브아르(YVOIRE)의 유럽시장 육성을 위해 소비자들을 직접 찾아 나선다. 

LG화학이 13일부터 유럽의 뷰티 트렌드와 현지시장 공략 포인트를 알아보는 '글로벌 뷰티 토크'를 진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LG화학

LG화학은 13일부터 국내 거주하는 유럽 각국의 소비자들을 초청해 각 나라의 뷰티 트렌드와 현지시장 공략 포인트를 알아보는 '글로벌 뷰티 토크'를 진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국내 거주하는 러시아 및 독립국가연합(CIS) 국적의 30대 여성 소비자의 심층 인터뷰를 시작을 주요 진출 국가인 독일, 영국 등 유럽 국적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뷰티 토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LG화학은 이번 행사에서 나올 소비자 관점의 다양한 견해들을 종합해 향후 유럽 마케팅 전략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브아르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김무용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 상무는 "유럽 소비자들을 직접 만나 현지 마케팅 방향을 확립할 예정이다"며 "유럽국가 내 미용성형 관련 심포지엄 참가 등을 통해 사업을 더욱 확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성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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