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강릉-양양간 편도 서비스…경상·서울 등 입장료 할인도

[한스경제=김재웅 기자] 그린카가 여름 휴가 고객들을 위한 '취향저격'에 나섰다.

그린카는 올 여름 다양한 제휴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린카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를 준비했다. 그린카 제공

'서핑을 그린카' 이벤트는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시원한 서핑 사진으로 꾸민 '서핑카'와 함께, 강릉 고속버스터미널과 양양 죽도해변을 편도로 오갈 수 있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강릉 고속버스터미널-양양 죽도해변간 편도 구간은 무료로 제공된다. 3시간 이상 이용하면 최대 1만원까지 할인해준다.

경상도 지역에서는 유명 관광지 입장권 40%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경주 대중문화 박물관'과 부산 'SEA LIFE 부산 아쿠아리움'이다. 입장시 그린카 모바일 앱을 제시하고 회원 인증을 받으면 된다.

서울에서도 '루나파크전: 더 디자인 아일랜드'와 대학로 연극 '극적인 하룻밤'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국 자동차 전용 극장(DxM) 방문시에는 관람권 1매당 최대 4000원을 할인해준다.

김좌일 그린카 대표는 “다양한 저마다의 방식으로 휴가를 즐기는 2030세대의 여가 트렌드에 맞춰 다이나믹한 서핑부터 전시회 관람까지 다양한 제휴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올해 여름 휴가는 카셰어링 그린카가 준비한 혜택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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