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야구대표팀, 아시안게임 1차전 상대는 '금메달 경쟁국' 대만
한국 야구대표팀, 아시안게임 1차전 상대는 '금메달 경쟁국' 대만
  • 박종민 기자
  • 승인 2018.07.17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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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왕웨이중. /사진=OSEN
대만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NC 왕웨이중. /사진=OSEN

[한국스포츠경제=박종민 기자] 8월 18일부터 열리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3회 연속 정상을 노리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첫 경기에서 강호 대만과 맞붙게 됐다.

아시아야구연맹(BFA)은 최근 아시안게임 야구 종목 조 편성을 실시해 대회 조직위원회에 전달한 것으로 17일 드러났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일본, 대만, 중국, 홍콩,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태국, 라오스, 스리랑카 등 역대 최다인 10개국이 출전한다.

BFA는 아시아지역에서 하위랭킹인 태국, 라오스, 스리랑카 3개국이 8월 21∼23일 1라운드를 벌여 1위 팀만 2라운드에 오를 수 있도록 했다. 선동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8개국이 나서는 2라운드에서 대만, 홍콩, 인도네시아와 함께 B조에 속했다.

첫 상대는 금메달 경쟁국인 대만이다. 한국은 26일 대만과 1차전을 갖는다. 27일 열리는 2차전에서는 인도네시아와 상대하고, 28일에는 홍콩과 3차전을 벌인다.

2라운드 각 조 1, 2위팀은 '슈퍼라운드'에 오른다. 각 조 1위팀은 1승, 2위팀은 1패를 안고 슈퍼라운드에 진출해 같은 달 30일과 31일 다른 조 1, 2위와 실력을 겨룬다. 슈퍼라운드 1, 2위팀은 9월1일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놓고 다투며 3, 4위팀은 동메달 결정전에서 메달 획득을 위한 경쟁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