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로맨스패키지’ 출연자 8인의 정체가 공개된다.

1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하는 SBS '커플 메이킹 호텔-로맨스패키지'에서는 베일에 가려졌던 8인의 정체가 '자기소개' 시간을 통해 공개된다.

이번 패키지부터는 출연진의 실명도 공개돼 이목을 끌 예정이다. 출연진은 자신의 매력을 하나라도 더 어필하고자 비장한 각오로 자기소개에 임한다. 첫 타자인 101호부터 모두의 예상을 뒤엎은 반전으로 놀라움을 안길 예정이다. 나머지 출연진들 역시 카멜레온 같은 본 모습을 공개한다.

“모든 것이 준비됐다”는 파워 당당남, 명함만 5개가 넘는 능력자 CEO, 순박한 인상과 180도 다른 카이스트 출신 뇌섹남과 와인 소믈리에, E-SPORTS 감독 등 전 편에서 볼 수 없던 이색적인 직업의 소유자부터 최강 동안-노안 출연진까지 등장한다.

자기소개 후에는 여성들의 마음을 알아볼 수 있는 기회인 ‘히든 장미꽃 선택’ 코너도 공개된다. 장미꽃 2송이를 받은 ‘로즈킹’은 넘치는 기쁨을 주체 못해 침대 다이빙 세레모니를 하고, 0표를 받은 ‘비운의 남자’는 하루아침에 바뀌어버린 현실에 허탈한 마음을 혼술로 달래는 등 희비가 엇갈리는 상황이 연출된다.

사진=SBS 제공 

양지원 기자 jwon04@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