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원태]
오는 9월 15일 파주 임진각평화누리에서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18일 경기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처음 시도되는 이 페스티벌은 음악과 캠핑, 체험을 소재로 한 차별화된 피크닉 페스티벌로, 방문객들은 임진각평화누리에 누워 별을 보면서 음식과 함께 자유로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취향에 따라서는 에어배드석, 미니 캠핑 테이블석 등을 선택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도 있다.
음악공연에는 YB, 백지영, 자이언티, 제이레빗, 이지형, 노리플라이, 디에이드(전 어쿠스틱 콜라보) 등이 출연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이밖에도 행사장에서는 포토 체험, 디지털 페인팅,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체험 및 부대행사와 함께 메인공연이 펼쳐진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달 초 얼리버드 티켓 오픈과 함께 공개된다. 문의: 031-259-4723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소풍, 젊음, 자유, 음악을 한자리에 담았다”며 “최고의 피크닉 공연 장소, 취향저격 관람존, 감성 음악, 합리적 가격 등 이번 페스티벌에 참여해야 할 이유는 확실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페스티벌은 캠핑페스티벌(9월 14~16일·평화누리 캠핑장)과 함께 열려 음악을 즐기는 캠핑객들도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수원=김원태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