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최지윤 기자] 배우 김욱이 신세대 남사친으로 변신한다.

김욱은 20일 첫 공개되는 웹드라마 '사당보다 먼 의정부보다 가까운 시즌3'에서 남자 주인공 남우정 역으로 출연한다.

김욱이 맡은 우정은 뷰티 브랜드 마케팅팀 대리. 자기 감정대로 행동하고 철 없지만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다. 여주인공 한사랑(김채은)과 연인이었으나 현사친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정작 본인은 다른 여자가 마음에 들어오지만 사랑이가 다른 남자와 연애 하는건 싫어한다.

'사당보다 먼 의정부 보다 가까운3'는 20대 청춘 남녀의 사랑과 우정 사이 관계를 지하철역에 빗대어 그린 작품. 친구와 연인 중간에 서있는 우정과 사랑의 관계가 많은 공감을 살 전망이다.

이날 오후 7시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 TV '콬 TV' 채널에서 첫 방송.

사진=와이낫미디어 제공

최지윤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