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 멤버 미미가 '2018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시구를 했다.

[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그룹 구구단의 멤버 미미가 생애 첫 시구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미미는 21일 오전 서울 중구 장충어린이야구장에서 열린 '2018 한국스포츠경제 신한은행드림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개회식에 참석, 멋진 시구로 큰 박수를 받았다.

시구를 마친 미미는 "유소년야구대회' 시구를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첫 시구라 설레기도 하고 긴장도 많이 돼서 시구 경험이 있는 세정이에게 조언도 구하고 시구 영상도 많이 찾아 보고 연습도 했다"며 "잘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야구대회 경기에 임하는 친구들이 모두 다치지 않고 힘내서 경기를 마치길 바란다"며 선수들에 대한 응원도 잊지 않았다.

구구단 멤버 미미가 '2018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시구를 했다.

'2018 한국스포츠경제 신한은행드림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는 한국스포츠경제 주최, 대한유소년야구연맹 주관, 신한은행, 엄지식품, 태송의 특별후원으로 진행된다. 61개 지역 119개팀이 참여하며, 경기는 29일까지 열린다.

사진=임민환 기자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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