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솔이 기자] 동원이 최대주주 변경으로 23일 급락하고 있다. 

오전 10시 3분 유가증권시장에서 동원은 전 거래일 대비 1700원(14.17%) 하락한 1만3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매물이 쏟아지면서 한 때 정적 변동성 완화장치(VI)가 발동되기도 했다. 

동원은 지난 20일 최대주주가 스타감마투자조합 외 6인에서 그랑프리1호조합으로 변경됐다고 장 마감 후 공시했다.

변경 후 그랑프리1호조합의 동원 지분율은 10.12%이며 지분인수 목적은 경영권 확보다.

김솔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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