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DGB 위드유 위탁가정 토탈케어' 멘토링 사업 일환
지난 21일 경북 영천 전투메모리얼파크에서 열린 'DGB 호국보훈의 정신을 배우다' 행사에 참석한 DGB 임직원과 멘티 아동·청소년, 대학생 봉사단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GB금융

[한스경제=김동우 기자] DGB금융그룹의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1일 경북 영천 전투메모리얼파크에서 ‘DGB 호국보훈의 정신을 배우다’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재단의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인 ‘DGB 위드유 위탁가정 토탈케어’ 멘토링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멘토인 DGB금융 임직원과 멘티인 아동 및 청소년, 위드유 대학생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시가전 전투 서바이벌을 통해 실전을 방불케 하는 전쟁의 참상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등 지역 역사 명소에서 뜻 깊은 체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권민성 봉사단원은 “새롭게 추가된 감성테마여행 프로그램 덕분에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지역을 벗어난 활동을 통해 멘티와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든 단원들이 멘티와 함께 호국보훈의 애국정신을 몸소 체험하고 알아갈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해준 DGB사회공헌재단과 대구사회복지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DGB금융은 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목표로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복지증진 및 문제해결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6년째 멘토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임직원과 지역 아동·청소년이 1대1 결연을 맺어 다양한 문화체험, 학습지원, 장학금 후원, 건강검진 등을 후원한다.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지속적인 멘토링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지역 대표기업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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