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원태]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제10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이하 KeG) 경기 지역본선이 오는 8월 3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KeG는 2007년 시작된 전국단위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가 e스포츠 유망주 발굴과 아마추어 e스포츠의 저변 확대를 위해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로 재편된 대회다. 
올해 KeG 정식종목에는 리그오브레전드(LOL, 라이엇게임즈), 던전 앤 파이터(넥슨), 클래시 로얄(슈퍼셀)이 선정됐다.
이에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지역 본선 일자 기준 만 16세 이상이면 LOL과 던전 앤 파이터 종목에, 만 12세 이상이면 클래시 로얄 종목에 지원이 가능하다.
우승팀에는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KeG 전국 결선(8월 18-19일) 진출 자격과 상금 및 부상이 수여된다.
또 프로게임구단 락스 게이밍(Rox Gaming)에서 현직 프로게이머와 함께 일주일동안 훈련할 수 있는 특전도 제공된다.
KeG의 참가신청은 오는 3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http://keg.gcon.or.kr)에서 신청 가능하다. 문의: 경기콘텐츠진흥원(031-776-4786)
 

수원=김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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