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이성노 기자] 최정우 포스코 회장 후보자가 제9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포스코는 27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최 후보자를 사내이사 선임안을 통과시키고, 이후 열린 이사회에서 회장으로 선임했다. /사진=포스코

포스코는 27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최 후보자를 사내이사 선임안을 통과시키고, 이후 열린 이사회에서 회장으로 선임했다. 

포스코 승계카운슬은 지난달 22일 차기 회장 후보 최종 면접 대상 5인(김영상·김진일·오인환·장인화·최정우)을 공개했다. 

이후 CEO후보추천위원회는 심층면접과 토론을 통해 회장 후보군을 최정우 회장과 장인화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으로 좁혔고, 2차, 3차 면접을 차례로 진행한 끝에 최을 최종 후보 1인으로 선정했다. 
 
이날 포스코 제9대 회장으로 선임된 최 회장은 오후에 포항으로 내려가 비공개 사내행사를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성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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