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여름 휴가ㆍ폭염에 지쳐가는 골프회원권 시장
[골프장&] 여름 휴가ㆍ폭염에 지쳐가는 골프회원권 시장
  • 김의기 기자
  • 승인 2018.07.3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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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김의기 기자] 기록적인 폭염과 여름 휴가 시즌까지 겹치면서 회원권 시장도 거래량이 급감했다. 대부분 종목이 호가 차이로 등락을 나타냈을 뿐 실거래는 부족한 상황이다. 통상 여름 휴가 시즌이 끝날 즈음 매매 문의가 급증하는 양상을 보였기 때문에 현재 회원권 시세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부족한 거래량 속에 전체적인 약보합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 

◇중부권
남서울은 상승세가 한풀 꺾이며 보합세를 나타냈다. 적극적인 매수세가 정리된 후 매물이 출현한 가운데 약보합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88도 매수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다. 매물이 추가되며 거래 없이 0.90% 하락했다. 레이크사이드는 개인과 법인 매수 문의가 증가하며 0.59% 상승했다. 블루원용인도 매수 문의가 꾸준하게 이어지며 1.23% 증가했다. 신원은 소강상태를 보이며 1.12% 떨어졌다. 서울은 저점 매물 거래 이후 0.65% 소폭 상승세로 전환했다. 

반면 한양은 매수 관망세로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송추는 매물 실종 상태가 장기화되며 거래 없이 1.27% 올랐다. 충청권의 우정힐스도 매수 주문이 줄지 않고 있다. 부족한 매물로 1.06% 상승한 가운데 강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제주권의 오라는 대중제 전환 추진 소식이 전해지며 매수 문의가 실종된 상황이다. 4.11% 하락한 가운데 매물이 증가하고 있으며, 매도와 매수 호가 차이가 벌어지며 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


◇남부권
경주신라는 매물은 출현하는 가운데 매수세가 관망세로 돌아서며 0.52% 하락했다. 대구와 선산은 저점 매수만 등장하며 매수 호가에 맞춰 거래가 이뤄지면서 각 1.12%, 3.66% 떨어졌다. 울산도 매물은 증가하는 반면 매수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0.63% 내림세를 보였다. 

동부산은 매물을 찾기가 쉽지 않으며 매물 등장과 함께 누적된 매수세가 해소되면서 2.50% 증가했다. 창원은 매물 실종인 가운데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며 1.50% 올랐다. 파미힐스주주는 저점 매수만 누적되면서 거래 없이 0.74% 하락했다. 남부권 회원권 시장은 종목별 차별화 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매수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보합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한다.

동아회원권 제공(중부권 박천주 팀장, 남부권 이윤희 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