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변동진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리바게뜨가 여름 시즌을 맞아 제철과일을 활용한 ‘청포도케이크’와 ‘복숭아케이크’, ‘딸기바나나케이크’ 등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청포도케이크’는 화이트 스폰지 케이크 시트 사이에 요거트 크림과 청포도 크림 및 콤포트(Compote, 과일을 설탕에 절인 것)를 넣은 제품이다. 이와 함께 출시한 ‘청포도롤’은 2가지 청록빛 색상을 그라데이션으로 표현, 새콤달콤한 맛을 강조했다.

또한 △복스러운 제철 복숭아 과육의 상큼함을 담은 ‘복숭아케이크’ △차별화된 타원 형태로 상큼한 딸기 크림과 달콤한 바나나크림이 어우러진 ‘딸기바나나케이크’ △부드러운 쉬폰 스폰지 사이에 상큼한 요거트크림과 복숭아 과육이 통째로 들어간 ‘복숭아요거트케이크’ △촉촉한 화이트 스폰지에 상큼한 요거트크림과 망고 젤리를 담은 ‘망고요거트케이크’ 등도 준비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습도가 높고 뜨거운 여름 날씨에 즐기기 적합한 여름 케이크”라며 “고객의 눈과 입을 사로잡을 수 있는 화려하면서 청량한 비주얼의 다채로운 과일 케이크와 함께 건강한 여름을 나시길 바라”라고 밝혔다.

변동진 기자 bdj@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