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최지윤 기자] 국민그룹 god(지오디)가 20주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싸이더스HQ는 "지오디가 2019년 1월 13일 데뷔 20주년을 앞두고 앨범 발매와 콘서트 개최를 확정 지었다"며 "JTBC 리얼리티 여행 프로그램 '같이 걸을까'(가제) 출연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지오디는 2000년 MBC 예능 '육아일기'를 통해 국민그룹으로 자리매김했기했다. 17년 만에 방송에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하반기에는 지오디 만의 색깔과 듬뿍 담긴 앨범을 발매한다. 11월 30일~12월 2일까지 잠실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도 연다. 구체적인 일정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싸이더스HQ 제공

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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