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가계채무 저축과 소비, 부채관리 상담할 수 있어
자료=서민금융진흥원

[한스경제=양인정 기자] 서민금융진흥원이 손쉽게 금융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민금융진흥원(원장 김윤영)은 7일 금융관련 궁금증이 있을 때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금융상담을 받을 수 있는 '1:1 금융생활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교육주제는 △가계재무 저축과 소비 △부채관리 △신용관리 △금융사기 예방 △서민금융지원제도 등 6개다. 이용자는 주제에 대해 스마트 폰이다 PC로 진흥원 홈페이지에 접속해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제공은 금융교육 수강자들이 교육 종료 후 개별적인 맞춤형 금융생활담을 요청한데 따른 것이다.

금융교육수강자외에도 일반인도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1:1 상담은 진흥원 직원 및 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 등 해당분야의 전문 자격증을 소지한 금융교육 전문강사가 진행한다.

진흥원은 앞으로 보다 많은 금융교육 수강자들이 금융생활에서 겪는 에로사항과 궁금증을 편리하게 해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윤영 원장은 "그동안 다수의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금융교육은 개인별 금융 에로사항 해결에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에 진흥원에서 맞춤형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개인별 금융 에로사항의 해결책을 제시할 수 되었다"고 말했다.

양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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