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신과함께2)이 개봉 7일 만에 관객 수 730만 명을 돌파했다.

8일 오전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함께2’는 7일 하루 51만597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1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 733만9833명이다.

‘신과함께2’의 700만 돌파 속도는 1761만 관객을 모은 역대 최고 흥행작 ‘명량’(2014년)보다 하루 빠르다.

‘신과함께2’의 독주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날 윤종빈 감독의 신작 ‘공작’과 ‘맘마미아!2’가 개봉해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한편 ‘미션임파서블: 폴아웃’은 13만7597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 578만9655명이다. 이어 ‘인크레더블2’가 3만7942명을 동원해 3위를 차지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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