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진구, 박기웅(왼쪽부터)

[한국스포츠경제=최지윤 기자] '프로메테우스' 하지원-진구-박기웅이 2019년을 뜨겁게 달군다.

'프로메테우스' 측은 "하지원, 진구, 박기웅이 출연을 확정했다"며 다음달 말 부터 해외 로케를 시작한다. MBC에서 내년 상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극중 하지원은 국가정보원 대북 2팀 팀장 채은서를 연기한다. 진구는 북 대사관 무관 출신 박훈, 박기웅은 북한 대사관 무관 최룡수로 변신한다.

관계자는 "하지원-진구-박기웅 등 최고의 배우들이 가세해 스펙터클한 첩보 액션 드라마를 선보일 것"이라며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사진=각 소속사 제공

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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