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부친상을 당했다.

소속사 SM C&C는 10일 “강호동의 부친께서 금일 새벽 6시 30분 별세했다”고 밝혔다.

이어 “장례는 가족, 친지 분들과 조용하게 치르려고 한다. 가족들이 고인을 애도할 수 있도록 배려 부탁드린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강호동은 해외에서 tvN ‘신서유기 시즌5’ 촬영 중 비보를 접하고 급히 귀국길에 올랐다. 당초 강호동은 ‘신서유기’ 촬영을 위해 지난 4일 출국했다가 홍콩과 일본 홋카이도 등에서 촬영을 마치고 11일 귀국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촬영 막바지 뜻밖의 비보에 급히 귀국하게 됐다. 관계자는 “촬영이 대부분 진행돼 분량 영향을 받지는 앟을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OSEN

양지원 기자 jwon04@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