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서연 기자]
◆ 국민은행, ‘소상공인 경영안정화를 위한 합동 간담회’ 개최
국민은행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0일 ‘소상공인 경영안정화를 위한 협약기관간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소상공인 경영컨설팅 활성화와 정부 지원사업 공동 홍보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관계자들은 양 기관의 경영컨설팅을 받은 소상공인의 금융지원 확대와 정부 소상공인 지원사업 안내 협조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 신한은행, KT와 블록체인 공동 사업 추진 업무협약 체결
신한은행이 KT와 블록체인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최근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상품권 도입을 추진함에 따라 블록체인 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 지역상품권 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KT는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 및 관련 네트워크 인프라를, 신한은행은 블록체인 플랫폼을 활용한 금융서비스 제공과 플랫폼 내 결제 및 정산 시스템을 담당하기로 했다.
◆ 하나금융그룹, ‘손님불편제거위원회’ 출범
하나금융그룹이 고객의 관점에서 불편사항과 불합리한 관행 등을 미리 제거하기 위해 ‘손님불편제거위원회’를 출범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를 정례화함으로써 고객 관점의 채널별 불편사항, 불합리한 관행 등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련 제도 및 프로세스, 시스템 등을 고객의 입장에서 재점검하고 개선할 예정이다. 손님불편제거위원회는 KEB하나은행, 하나금융투자, 하나카드, 하나캐피탈, 하나생명, 하나저축은행, 하나금융티아이 등 그룹 내 7개 주요 관계사 CEO가 직접 위원으로 참여한다. 위원장은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이 맡는다.
◆ 농협은행, 고객·직원 대상 ‘WM 카페’ 이벤트 실시
농협은행이 펀드, 방카, 퇴직연금, 제안서·은퇴설계 등 자산관리부문에서 우수한 실적을 낸 4개 영업점을 선정해 커피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WM 카페’ 이벤트를 진행한다. 9일 광주 광산구에 위치한 농협은행 광산지점에서 내점고객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커피 및 간식을 제공한 것을 시작으로 원주시지부(8/14), 대구영업부(8/16), 문경시지부(8/23)에서 대고객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서연 기자 brainysy@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