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서연 기자]

◆ 국민은행, ‘소상공인 경영안정화를 위한 합동 간담회’ 개최

국민은행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0일 서울 종로구 소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에서 ‘소상공인 경영안정화를 위한 협약기관간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국민은행

국민은행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0일 ‘소상공인 경영안정화를 위한 협약기관간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소상공인 경영컨설팅 활성화와 정부 지원사업 공동 홍보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관계자들은 양 기관의 경영컨설팅을 받은 소상공인의 금융지원 확대와 정부 소상공인 지원사업 안내 협조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 신한은행, KT와 블록체인 공동 사업 추진 업무협약 체결

7일 서울 중구 소재 KT사옥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장현기 신한은행 디지털전략본부장(오른쪽)과 김학준 KT 상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이 KT와 블록체인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최근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상품권 도입을 추진함에 따라 블록체인 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 지역상품권 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KT는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 및 관련 네트워크 인프라를, 신한은행은 블록체인 플랫폼을 활용한 금융서비스 제공과 플랫폼 내 결제 및 정산 시스템을 담당하기로 했다.

◆ 하나금융그룹, ‘손님불편제거위원회’ 출범

7일 서울 중구 소재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에서 손님불편제거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한 각 관계사 CEO들이 고객 불편사항 등이 적힌 보드판을 직접 닦아 제거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정수진 하나카드 사장,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 윤규선 하나캐피탈 사장. 사진=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이 고객의 관점에서 불편사항과 불합리한 관행 등을 미리 제거하기 위해 ‘손님불편제거위원회’를 출범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를 정례화함으로써 고객 관점의 채널별 불편사항, 불합리한 관행 등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련 제도 및 프로세스, 시스템 등을 고객의 입장에서 재점검하고 개선할 예정이다. 손님불편제거위원회는 KEB하나은행, 하나금융투자, 하나카드, 하나캐피탈, 하나생명, 하나저축은행, 하나금융티아이 등 그룹 내 7개 주요 관계사 CEO가 직접 위원으로 참여한다. 위원장은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이 맡는다.

◆ 농협은행, 고객·직원 대상 ‘WM 카페’ 이벤트 실시

9일 광주 광산구 소재 농협은행 광산지점에서 진행된 WM 카페 이벤트에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농협은행이 펀드, 방카, 퇴직연금, 제안서·은퇴설계 등 자산관리부문에서 우수한 실적을 낸 4개 영업점을 선정해 커피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WM 카페’ 이벤트를 진행한다. 9일 광주 광산구에 위치한 농협은행 광산지점에서 내점고객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커피 및 간식을 제공한 것을 시작으로 원주시지부(8/14), 대구영업부(8/16), 문경시지부(8/23)에서 대고객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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