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신과함께2)이 신작의 공세에도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13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함께2’는 주말인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총 157만1285명의 관객 수를 기록했다. 지난 1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 963만1319명으로 금주 10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신과함께2’는 ‘공작’ ‘맘마미아!2’ 등 신작 개봉에도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한편 같은 기간 ‘공작’은 개봉 첫 주말 142만4845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 206만6432명이다. 이어 ‘맘마미아!2’가 51만8993명을 동원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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