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국내 최초 크리쳐 액션 사극 ‘물괴’가 4인 캐릭터 포스터4종을 공개했다.

‘물괴’는 중종 22년, 역병을 품은 괴이한 짐승 물괴가 나타나 공포에 휩싸인 조선, 그리고 소중한 이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 이들의 사투를 그린 이야기다.

괴이한 짐승 물괴의 출현으로 공포에 휩싸인 조선. 물괴를 잡기 위해 왕의 명령으로 수색대가 조직되고, 한때 내금위장이었던 윤겸(김명민)이 수색대장이 되어 추적을 시작한다. 탁월한 통찰력과 카리스마로 수색대를 이끄는 윤겸을 필두로 그의 오랜 동료이자 조선 최고의 무관이었던 성한(김인권), 빼어난 활솜씨와 의술을 가진 윤겸의 딸(이혜리), ‘윤겸’을 한양으로 불러들인 허선전관(최우식)이 수색대를 이끈다.

공개된 4인 캐릭터 포스터는 물괴에 맞서는 이들의 용맹함과 카리스마가 돋보인다. 한편 수색대의 뒤로 날카로운 송곳니를 드러내며 포효하는 물괴의 위협적인 모습도 눈길을 끈다. 역병을 퍼뜨리는 물괴에 맞서 목숨을 건 사투를 펼칠 수색대 4인의 기개 넘치는 모습이 담겼다.

‘물괴’는 9월 13일 개봉한다.

사진=씨네그루(주)키다리이엔티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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