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제 2공장 준공·일시적 재고자산 비용 정리 등 반영

[한스경제=김지영 기자]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 휴메딕스는 2018년 2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165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48% 감소한 14억원, 당기순이익은 62% 하락한 21억원으로 집계됐다.

휴메딕스는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의 감소에 대해 “△휴메딕스 제 2공장 준공 및 투자 확대에 따른 감가상각 비용 반영 △시생산 등 일시적인 재고자산 비용 정리 △필러 및 화장품 사업부문 국내외 영업·마케팅 활동 강화 등으로 인한 비용 증가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력 품목인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 프리미어'의 국내 매출이 지난 1분기에 이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유럽, 중국, 남미, 동남아시아 등 해외 진출 국가가 증가하고 있어 하반기에는 매출이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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