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배우 김서형이 이민우와 결혼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가 이를 부인했다.

김서형의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는 14일 “(결혼설은) 사실무근이다. 100% 루머다. 왜 이런 게 달렸는지 모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서형과 이민우의 결혼설은 불특정 다수가 사용할 수 있는 인터넷 백과사전 ‘위키백과’ 프로필 내용으로 인해 불거졌다. 위키백과 프로필에는 서로가 배우자로 표기됐으며 오는 10월 6일 결혼 예정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위키백과는 인터넷을 사용하는 이라면 누구나 내용을 수정할 수 있다.

한편 김서형은 영화 ‘미스터 주’ 촬영을 위해 전주에 내려가 있다. 이민우는 지난 2월 종영한 KBS2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에 출연했다.

사진=한국스포츠경제DB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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