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20일 넥슨아레나에서 자사의 캐주얼게임 ‘크레이지슈팅 버블파이터(버파)’의 오프라인 유저 행사 ‘버블파이터 제 8차 챔피언스컵’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 넥슨 제공

 

이번 행사에는 총 400명의 유저 및 가족 방문객이 참석하며, 일반부 및 가족부 대회와 함께 ‘액션 일심동체 레이스’ ‘히든 캐치’ 등 모든 연령층의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일반부에서는 남성 4인조 팀 ‘Top Honor(탑 아너)’가 지난 대회에 이어 4회 연속 우승을 달성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성팀 최초로 결승전에 진출한 ‘남자친구구함’이 다크호스로 떠오른 반면 가족부에서는 연전연승 행진을 이어오던 ‘섬말가족’이 출전하지 못해 새 챔피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12년 9월 처음 개최돼 이번으로 여덟 번째를 맞는 버파 챔피언스컵 대회는 연 2회 진행되고 있으며, 공식 대회뿐만 아니라 유저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친구, 연인,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로 발전하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연말 시상식 ‘해피 엔딩(Happy Anding)’ 콘셉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버블파이터 장수유저상’ ‘PC방 사랑 유저상’ ‘패션 리더상’도 시상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bf.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성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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