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재형 기자] 박기훈 유앤에프솔루션 대표가 만장일치로 사단법인 대한블록체인조정협회(KBMA) 이사장직에 선출 됐다. 협회는 지난 3월 23일 약 200여 회원과 회원사가 참가한 가운데 정식 출범했다. 세계적인 석학 존 클리핀저 박사와 세계적 금융 토큰 전문가 에반 카론, 글로벌 여성 블록체인 회장 밀라 포포비치 등과 손을 잡고 글로벌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가동 중이다.
초대 이사장인 박 대표는 과거 세계에너지총회 기획위원을 역임했다. 현재 다보스포럼이 예고한 4차 산업과 가상화폐산업의 연관성을 통해 4차 산업을 이끌 핵심 산업을 발굴하고 있다. 한국에서 4차 산업에 필요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태양열 산업과 블록체인기술 상용화 등을 진행하고 있다.
박 대표는 초대 이사장으로서 블록체인의 유통과정을 바로잡아 기업 상장 후 정상적인 거래를 도우려 한다고 말했다. 잘못된 코인 시스템을 보완·개선해 블록체인기술기업에 대한 정부의 입법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또한 가상화폐의 투기적 인식으로 인해 미뤄진 블록체인 기술 상용화와 국가 차원의 인증제도, 국민 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박 대표는 국가 정책과 기업 운영을 위해 이상적인 중간자 역할로서 기여하며, 유앤에프솔루션과 KBMA에서는 경영자로서 가족적이고 수평적인 관계를 유지하고자 한다.
박 대표는 “미래 4차 산업 연계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에 기여하고, 인류에 도움이 될 지식을 공유할 것”이라며 “국가의 미래를 선도해 나갈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박재형 기자 pjh820@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