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영 대표

[한스경제=백소민 기자] 주식투자 컨설팅 전문 업체인 플러스경제연구소가 17일 '2018년 고객감동 혁신기업 대상'을 수상했다.

기업의 정보를 잘 알지 못해 도움을 받고자하는 고객들은 플러스경제연구소와 같은 전문투자기관에 의뢰 한다. 이에 플러스경제연구소는 단타성이나 도박처럼 불안하게 주식 투자를 권유하지 않고, 튼실한 우량주 위주로 투자해 안정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기 때문에 매일매일 맞춤형 밀착 관리 시스템을 적용하며, 고객이 수시로 달라지는 주식 상황을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고객 한 명에 3명 정도의 관리자가 붙는다. 고객 관리팀은 추천 종목을 어느 정도 보유하고 있는지 늘 체크하고, 고객들이 앞으로 가치가 올라갈 기업에 투자하면서 변하는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조언한다. 단순 결과 보고가 아닌 주가가 오르고 내리는 이유까지 분석해 설명해 준다.

또한 추천종목의 수익률은 변호사 공증을 통해 홈페이지에 게재하며, 무료 체험 시스템을 도입하여 단기투자에만 몰두했던 고객들이 시간을 갖고 우량주에 투자하는 데 익숙해지도록 돕는다.

플러스경제연구소는 고객 유치를 위해 부풀린 정보를 제공하지 않도록 단속하고자 전직원을 주식 전문가로 채용했다. 매일 추천종목을 남발하는 경쟁 회사와 달리, 고객의 고민을 덜기 위해 확실한 종목을 소량 추천하는 것도 본 기업의 성공요인이라고 볼 수 있다. 

플러스경제연구소의 김재영 대표는 "오랜 시간 자신과 같은 길을 걸어온 우수한 실력자들과 함께 제 곁을 포진해 사랑을 주는 주식투자자들의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플러스경제연구소를 열게 되었다"며 "주가가 오르고 내리는 것에 일희일비하지 마시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또한 플러스경제연구소는 수익금의 일부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대한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백소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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