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외국인 관광객 대상 브랜드 체험 기회 확대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 입점한 '셀블룸'/사진제공=동구바이오제약

[한스경제=김지영 기자] 동구바이오제약의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셀블룸’이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인지도 높이기에 나선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셀블룸 전 라인업이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 입점했다고 20일 밝혔다.

셀블룸은 동구바이오제약이 48년 연구개발 노하우를 집약해 개발한 화장품 브랜드로 피부과 처방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단백질 및 성장인자를 함유한 3D줄기세포 배양액과 용과, 범부채꽃, 병풀 등 천연추출물을 함유해 피부재생 및 탄력, 미백 등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셀블룸 관계자는 "이번 면세점 입점을 통해 해외 관광객들에게 브랜드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라며 “향후 일본, 베트남 등 진출이 예상되며 내년 중국 위생허가를 앞두고 있다.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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