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최지윤 기자] tvN '현지에서 먹힐까?' 포스터가 공개됐다.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은 중화요리 마스터 이연복 셰프를 필두로 배우 김강우, 서은수, 개그맨 허경환이 한국식 중화요리로 중국 본토에 도전장을 내미는 이야기.

중국을 상징하는 강렬한 레드컬러와 감각적인 디자인의 포스터가 시선을 끌었다. 멤버들은 중국 현지에서 직접 운영한 이동식 식당을 배경으로 유니폼까지 완벽하게 맞춰 입고 팀워크를 자랑했다. 이연복 셰프는 '짜장면으로 본토공략!'이라는 문구로 "한국식 짜장면이 중국에서 100% 통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티저 영상에선 짜장면부터 멘보샤까지 중화요리들이 연달아 등장해 침샘을 자극했다. 짜장면, 짬뽕, 탕수육, 칠리새우, 깐풍기, 가지덮밥, 동파육, 멘보샤 등 이연복 셰프팀의 다채로운 한국식 중화요리가 현지에서도 통할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제작진은 "토요일 저녁 메뉴 선정에 도움이 될 프로그램"이라며 "짜장면부터 짬뽕, 탕수육 등 보기만해도 군침 도는 이연복표 중화요리들이 안방에 오를 예정이다. 근처 중국집에서 짜장면 한그릇과 함께한다면 더 없이 즐거운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했다. 9월 8일 오후 6시 첫 방송.

사진=tvN 제공

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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