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22일 본사와 전국 사업장에서 `자율준수의 날` 기념식 개최

 

일동제약은 22일 `자율준수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사진=일동제약

[한스경제=김소희 기자] 일동제약은 22일 서울 양재동 본사와 전국 주요 사업장에서 `자율준수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 참여한 전 임직원들은 준법 선서 및 서약하고, 윤리경영과 준법영업에 대한 실천 의지와 책임성 강화에 뜻을 모았다.

윤웅섭 사장은 “기업이 고객을 확보하고 활동을 영위하며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신뢰`가 기본 바탕이 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임직원 개개인이 무거운 책임감과 확고한 윤리의식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기념식에 이어 진행된 윤리경영 주제의 전문가 초청강연에서는 특히, 일상 업무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상황과 인간의 심리적 측면을 연관 지어 윤리·도덕적인 판단·행동이 필요성이 강조됐다.

한편, 일동제약은 올바른 기업문화 정착과 임직원 윤리의식 고취를 위해 지난 2016년 9월 `자율준수의 날`을 제정하고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일동제약은 윤리경영과 관련한 전담부서 설치 및 전문인력 운용, 제도 및 시스템 구축, 교육훈련 및 모니터링 시행 등 다양한 활동을 병행 중이다.

최근에는 공정거래위원회 CP등급평가 AA 획득,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 등의 성과를 거뒀다.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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