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유아정 기자] 세탁전문기업 크린토피아가 윤두준 효과에 함박웃음이다.

지난 21일 방영된 12회에서는 윤두준이 ‘크린토피아+코인워시’ 매장에 방문해 코인세탁기를 이용하며 직접 세탁하는 장면이 방송되어 혼자남(혼자 사는 남자)의 자취 라이프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극 중 윤두준은 빨래방에 방문한 사람들에게 계획 중인 사업에 관한 설문조사까지 진행하는 일석이조의 시간을 가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크린토피아는 ‘식샤를 합시다3’ 제작 지원을 통해 대중들에게 브랜드를 보다 널리 알리고, 세탁부터 건조까지 약 1시간이면 해결할 수 있는 코인빨래방을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간접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크린토피아 마케팅 담당자는 “드라마 속에 노출된 크린토피아+코인워시는 올해 상반기에만 총 117개 점포를 오픈할 만큼 점주와 이용객들 모두에게 인기 있다”라며, “1인 가구 시청자가 많은 드라마에 매장 이용 장면을 노출해 코인빨래방이 더욱 친숙하고 편리한 서비스로 인식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크린토피아는 지난 17일 윤두준과 ‘식샤를 합시다3’ 촬영 스태프들을 위해 응원의 커피차를 선물했다. ‘잘생긴 식샤님 구대영이 커피를 쏩니다’라는 현수막과 함께 더위 속에서 촬영으로 고생하는 스태프들에게 시원한 음료를 제공했다. 이에 윤두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마워요. 크린토피아!” 문구와 함께 선물 받은 커피차 사진을 찍어 게재해 화제를 모았다.

유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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