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고 가스와이드그릴./사진=라니앤라이프

[한스경제 오현빈 기자] 가스와이드그릴의 국내 제조 및 판매를 해오고 있는 라니앤라이프는 최근 `올리고 가스와이드그릴`을 출시 했다.

이 제품은 대용량 사이즈(530㎜×320㎜)의 불판에 자일란코팅 방식을 적용하여 많은 양의 요리도 한꺼번에 조리가 가능하면서도 세척이 용이하다.

또한, 불판의 높낮이를 손쉽게 조절할 수 있는 원터치 승강 장치를 장착하여 기름 배출이 간편하며, 130개 염공의 강력한 화력을 가진 버너로 야외에서 조리가 가능하며,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접이식 다리가 부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구성품 중 멀티 트레이를 사용하면 전골냄비나 직화냄비를 올려놓고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어 활용성이 높은 제품이다.

제품 외관 재질도 플라스틱제를 사용하여 기존 제품과 차별화를 하였으며, 플라스틱 소재 표면에 실크인쇄를 했다.

점화 손잡이를 눌러 돌리는 방식을 적용하여 보관ㆍ휴대 시 오동작으로 인한 가스누설이 발생하지 않도록 출시되어 안전성을 추가했다.

라니앤라이프의 목표는 제품의 소형화와 기존 제품의 개선을 통한 시장 확대다. 현재 휴대용 가스그릴 시장에서 주류를 이루는 4인용 제품들은 1인~2인 가구가 늘어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다고 보고 제품을 소형화해 출시할 계획이다. 기존 제품의 기능과 디자인의 개선을 통해 틈새시장 제품을 출시할 계획도 있다.

라니앤라이프의 비전은 앞으로 가스기기 부문의 오랜 노하우와 안정적인 판매 실적을 바탕으로 가스기기 명가로 도약한다는 것이다.

가스와이드그릴은 GS홈쇼핑, CJ오쇼핑, 우리홈쇼핑, 현대홈쇼핑 등 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앞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 수출을 통해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표준협회 대한민국 으뜸상품으로 선정된 `올리고 가스와이드그릴`은 국내 홈쇼핑 채널을 통하여 판매를 확대,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라니앤라이프는 2015년 2월에 설립했으며 자본금 4억6000만원으로 시작했다. 현재는 대리점 체제이며 총판 체제로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라니앤라이프는 글로벌 생활 가전 시장 리더로 성장하기위해 시장이 원하는 제품 서비스 제공과 글로벌 진출을 향한 페달 가속화, 생활용 가전 정착 후 산업용 가전 시장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 판매 이외에도 국외 판매도 하고 있다. 주요 수출 지역으로는 중국, 인도네시아, 대만, 베트남을 비롯한 아시아와 미국, 괌을 비롯한 북미지역과 남미에는 아르헨티나가 있다.

오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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