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성추행 사건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이경실이 딸과 한 방송에서 여행하는 장면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는 조갑경, 조민희, 이경실 세 모녀의 이태리 여행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여행에서 딸들 중에서 나이가 제일 많은 이경실 딸 수아가 일행들을 주도해 두오모 성당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수아는 “여기가 ‘냉정과 열정사이’에서 주인공 남녀가 재회 하는 장소다. 난 꼭 올라가보고 싶다”고 주장하며 조갑경 딸 석희와 엄마 이경실이 수아와 함께 했다.

수하는 어깨가 드러나며 복근을 선보이는 크롭탑에 핫팬츠를 매치해 남다른 패션감각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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