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기관투자자 등 200여 명 모여
친환경 자동차 전망 제시
23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삼성 리서치 포럼’ 참가자들이 발표를 듣고 있다. /사진=삼성증권

[한스경제=김솔이 기자] 삼성증권은 23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삼성 리서치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기차 vs 수소전기차, 동행과 경쟁’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디젤게이트와 중국·유럽의 환경규제로 시작된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성민석 한온시스템 부사장이 포럼에서 ‘Riding the Electrification Wave’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또 선우준 Top21 대표는 ‘한중일 배터리 경쟁구도’를, 김세훈 현대자동차 상무가 ‘전기차vs수소전기차, 동행과 경쟁’을 주제로 친환경 자동차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내연기관이 저무는 시점에 기술과 수요가 만나 탄생하는 친환경 자동차의 미래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김솔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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