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지영 기자]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은 최근 자사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벨라수가 신제품 ‘기린 넥프팅 크림’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기린 넥프팅 크림’은 다양한 천연성분과 특허성분을 함유해 목 부위 보습과 주름 개선에 효과적인 제품이다.

주성분은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에서 자라는 아카시아 나무 씨앗에서 추출한 천연 아카시아 펩타이드다. 아카시아 펩타이드는 천연보습인자(NMF) 생성을 촉진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손실을 억제하는 2중 작용을 한다.

다른 주요 성분으로는 유사 보톡스라 불리는 가투린익스프레션(Gatuline Expression)이 있다. 잔주름을 개선하고 거친 피부를 부드럽고 매끈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또한 자연유래 특허성분 인비엘필업(BL-FILL UP)은 피부 탄력과 보습에 도움을 준다.

제품에는 의료기구용 메탈 롤러가 부착돼 크림을 바르며 목 마사지를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흡수율은 높이고 목 주름과 탄력을 관리할 수 있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목은 얼굴과 달리 피부가 얇고 섬세해 쉽게 건조해지는 부위”라며 “자외선에 항상 노출되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린 넥프팅 크림은 목 보습과 탄력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종근당건강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약 400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대규모 런칭이벤트를 실시한다.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이번 이벤트는 한달 간 간지마켓, 위메프, 11번가, 티몬, GS샵, 옥션 등에서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온라인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 중 판매처별 선착순 100명에게 기린 넥프팅 크림 미니어처 샘플을 2개를 증정한다. 선착순 외 고객에게는 한정 수량 소진시까지 샘플 1개를 지급한다.

또한 예쁜 목 자랑하기, 포토후기 남기기, 애칭 지어주기 등의 이벤트와 구매고객 추첨을 통해 기린 넥프팅 크림 본품, 백화점 상품권, 어깨마사지기 등의 다양한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 jiyoung91@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