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나금융투자

[한스경제=김솔이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조기상환 배리어가 추가된 파생결합증권(DLS) 등 파생결합상품 5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하나금융투자 DLS 2845회’는 원유(WTI),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5.82%의 쿠폰을 추구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부여된다. 특히 3개월과 4개월 시점에 90%이상, 5개월 시점에 85%이상의 조기상환배리어로 첫 조기상환을 관찰하는 6개월 동안 4차례의 상환 기회가 추가로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85%이상(1~2차)·80%이상(3~4차)·75%이상(5차~만기)이며 녹인(knock-in)은 50%이다.

‘하나금융투자 DLS 2846회’는 원유(WTI·BRENT)를 기초자산으로 연 6.5% 쿠폰을 추구한다. 만기는 1.5년이며 6개월마다 총 세 차례의 상환 기회가 부여된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85%이상(1차)·80%이상(2차~만기)이며 녹인은 55%이다.

또 하나금융투자는 미국달러·원화의 매매기준율과 코스피(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연 7.62%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기타파생결합사채(DLB) 746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4개월마다 아홉 차례의 평가를 통해 쿠폰을 지급한다. 수익지급평가일의 중간기준가격이나 최종기준가격이 행사가격(101%)보다 높거나 같으면 쿠폰을 주고, 수익지급평가일의 중간기준가격이 행사가격(101%)보다 낮으면 쿠폰을 이연한다. 최종기준가격이 행사가격(101%)보다 낮으면 원금을 상환 받는다.

홍콩지수(HSCEI), 일본지수(NIKKEI225),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5.2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주가연계증권(ELS) 8841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부여된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2%이상(1차)·90%이상(2차)·85%이상(3~4차)·80%이상(5차)·65%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1년 되는 시점에 연 5.20%의 쿠폰을 지급받고 청산되는 리자드 ELS이다.

‘하나금융투자 ELS 8842회’는 홍콩지수(HSCEI), 일본지수(NIKKEI225),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4.60%의 쿠폰을 추구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2%이상(1차)·90%이상(2차)·85%이상(3~4차)·80%이상(5차)·65%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6개월 동안 조기상환이 안 되며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6개월 째 되는 날 2.30%(연 4.60%)의 쿠폰을 지급받고,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시점에 연 4.60%의 쿠폰을 지급받고 청산되는 더블찬스 리자드 ELS이다.

단 파생결합상품의 쿠폰은 확정된 수익이 아니고 운용결과에 따라 혹은 투자자의 요청에 의한 중도 상환시 원금손실 가능성이 있다. 각 상품은 50억원 한도이며 최소 100만원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청약기간은 오는 31일 오후 1시30분까지다.

김솔이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