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전인권 밴드가 포크록 본연의 무대를 펼친다.

전인권은 다음 달 8일 열리는 '파주포크페스티벌' 콘서트를 앞두고 "진심 포크 음악의 정신으로 음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인권은 "포크 음악은 마치 가난한 사람들의 신세타령처럼 시대와 자신의 아픔을 가장 잘 표현한 음악"이라면서 "그 감성이 청중들과 함께 어우러지며 증폭될 때 평화와 사랑의 정신이 된다"고 말했다.

'2018 파주포크페스티벌' 파주시, CBS 주최, 경기관광공사, 죠이커뮤니케이션 주관, 경기도 후원으로 다음 달 8일 오후 5시 30분부터 장장 240여 분 간 열린다. 전인권밴드, 양희은, 최백호, 강산에, 동물원, 여행스케치,자전거탄풍경, 박강수 등 이 출연한다.

사진=죠이커뮤니케이션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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