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재형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30일 서울 중구 소재 본점에서 ‘제11기 스마트(SMART) 홍보대사’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하나금융 스마트 홍보대사는 금융권 유일의 그룹차원 대학생 대외활동이다. 금융지주, 은행, 증권, 카드, 보험 등 다양한 분야의 금융업무를 경험한다.

지난 6월에 선발된 60명의 대학생들은 패러디 영상으로 그룹 소식을 알리는 ‘스마트 무비 트래블’, 대학생 시각으로 금융서비스·상품을 제안하는 ‘아이디어리그’, 함영주 KEB하나은행장과의 대화 및 그룹의 관계사 CEO 탐방 등을 통해 그룹 내 소통창구로서 역할을 수행하며 금융 업무를 체험했다.

또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국내·외 사회공헌활동으로 하나금융의 ‘행복한 금융’이라는 기치를 곳곳에 전파했다. 지난 22일에는 인도네시아 반둥 외곽에 위치한 유치원·초등학교를 방문해 일주일 간 봉사활동을 했다.

함 행장은 “홍보대사로서 하나금융그룹의 활동에 진심으로 동참하고 다양한 소통의 역할을 해 준 노력에 감사하다”며 “대학생활에서 유익하고 소중한 경험이 되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박재형 기자 pjh820@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