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팽동현 기자]

블소 토너먼트 결선이 오는 9월 15일 열린다.

[한스경제=팽동현 기자] 엔씨소프트(이하 NC)는 ‘인텔 블레이드&소울(이하 블소) 토너먼트 2018 월드챔피언십’ 결선 티켓을 오는 9월 3일부터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인텔 블소 토너먼트 월드챔피언십’은 한국, 북미, 유럽, 러시아, 중국, 일본, 대만, 태국, 베트남 등 전 세계 9개 지역 대표팀이 출전하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다. 상금은 총 1억5000만원 규모로, 우승팀은 50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NC는 9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문화축제 ‘피버페스티벌(FEVER FESTIVAL) 2018’에서 이번 대회의 결선을 연다. 결선 경기는 9월 15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 현장 관람을 희망하는 이용자는 티켓링크에서 표를 구매할 수 있다. 1차는 9월 3일부터 9일까지, 2차는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판매한다. 티켓 가격은 8000원(1인 최대 4매)이다.

NC는 이번 결선을 관람한 ‘블소’ 이용자에게 신규 의상 ‘명탐정’, e스포츠 의상 세트, 응원 주화 등 게임 아이템이 담긴 쿠폰과 토너먼트 응원봉 및 서고 한정판 단행본 등을 제공한다. 대회 시작 전 경기장에 입장한 이용자는 신규 장식 아이템을 추가로 얻을 수 있다. 본선에 진출한 4개 지역 대표팀 의상을 포함한 특별보상이 담긴 ‘Mr. K의 선물’은 결선 현장에서 공개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블소’ 공식 홈페이지 및 토너먼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텔 블소 토너먼트 2018 월드챔피언십’은 인텔과 이엠텍이 후원하며, 피버페스티벌과 월드챔피언십 결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팽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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