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최지윤 기자] 한국스포츠경제가 연예가 핫 이슈를 재미있고 빠르게 전하고자 ‘친절한 해시태그’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인물 및 사건이 화제일까요? 해시태그 한 줄 읽고 갈게요~

#김태리 브랜드 평판 1위
 
배우 김태리가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8월 2일부터 9월 1일까지 방영한 드라마에 출연중인 배우 10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김태리가 브랜드평판지수 881만 1309로 1위에 올랐다고 밝힘. 구창환 소장은 “지난 2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tvN 주말극‘미스터 션샤인’에 출연하며 드라마 배우 평판 1위에도 올랐다”며 “김태리는 연극, CF, 영화, 드라마에서 새롭고 깊이 있는 연기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고 평가함. 이어 신혜선(683만 4107), 한지민(626만 3602)이 2~3위로 나타남.

#송선미 남편 살해범
 
배우 송선미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2년을 선고 받은 조모(28)씨가 법원에 반성문을 제출함.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된 조씨는 지난 5월 28일과 8월 28일 두 차례에 걸쳐 항소심 재판을 맡은 서울고등법원 제5형사부에 반성문을 냄. 조씨는 지난해 8월 21일 서울 서초구의 한 법무법인 사무실에서 송선미의 남편 고모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됨. 조씨는 고 씨와 재산상속 분쟁을 벌인 고씨 사촌동생 곽모씨(39)로부터 ‘고씨를 살해하면 20억 원을 주겠다’는 제안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됨. 1심 재판부는 징역 22년을 선고, 조씨는 혐의는 인정하지만 형이 무겁다며 항소함.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 받은 곽씨는 “조씨에 살인 교사한 적이 없다”며 여전히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송중기 팬미팅
 
배우 송중기가 송혜교와 결혼 후 첫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침. 송중기는 1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 ‘우리 함께한 날’을 열고 팬들과 만남. 4시간 30분 여간 진행된 팬미팅에서 송중기는 객석으로 내려와 팬들과 악수를 나누고 사진을 찍는 등 다정한 팬서비스를 선보임. 이번 팬미팅은 2016년 KBS2 ‘태양의 후예’ 종영 후 2년 여만이다. 이광수를 비롯해 2pm 이준호, 김민석 등이 게스트로 깜짝 등장해 분위기를 달굼. 송중기는 “오늘 와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결혼 후 첫 팬미팅이라서 조금 떨렸는데, 조만간 작품으로 찾아 뵐 테니 기대해달라. 작품 마치고 좋은 자리 또 한 번 마련하겠다”고 함.

최지윤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