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원태]
이천쌀문화축제가 최근 경기관광공사에서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한 ‘경기도 유력축제 및 콘텐츠 발굴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로써 이천시는 1천850만 원을 지원받아 축제장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공모는 경기도의 성장가능성 있는 지역축제 및 문화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육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이천시는 다음달 17일부터 21일까지 설봉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0회 이천쌀문화축제’의 놀이마당에서 진행할 체험부스 운영과 관련해 사업을 신청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체험관광 홍보 및 마케팅 활동과 관내 체험마을 및 농가들의 체험을 지원·교육하는 ㈔이천농촌나드리가 사업을 주관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모사업 지원금을 통해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질 좋은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해 축제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천=김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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