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최지윤 기자] 배우 김윤혜가 JTBC 새 금토극 '제3의 매력'에 합류한다.

소속사 이매진아시아는 "김윤혜가 오는 '제3의 매력'에 민세은 역으로 출연한다"며 "서강준, 이솜 등과 호흡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제3의 매력'은 특별하지 않지만 내 눈에는 반짝거리는 서로의 매력에 빠진 두 남녀가 스물의 봄, 스물일곱의 여름, 서른둘의 가을과 겨울을 함께 보내는 이야기.

김윤혜가 맡은 민세은은 '참 하다'는 표현이 잘 어울리는 인물. 준영(서강준) 곁을 맴돌며 언제나 힘이 되는 존재. 심리가 극변하면서 극의 긴장감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영화 '감기' 박희권 작가와 영화 '멋진 하루' 박은영 작가가 공동 집필하며, 드라마 '풀하우스' 표민수 PD가 연출을 맡는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후속으로 오는 이달 중 방송 예정.

사진=이매진아시아 제공

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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