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원태]
지난 3일 경기도체육회관 7층 중회의실에서 제2대 박상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취임식이 열렸다.
박상현 사무처장은 장안대학교 생활체육과 교수, ㈜금호생명프로농구단 피지컬 코치, 성남시체육회 이사, 성남시풋살연합회 회장 등을 맡고 있다.
이날 박 사무처장은 취임사에서 “경기도체육회라는 새로운 가족이 생겨서 기쁘고, 부족한 면이 있겠지만 열정을 가지고 경기도체육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첫 번째로는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진정한 통합, 두 번째로는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의 서비스화를 통한 도민들이 체육을 즐길 수 있는 기반마련, 세 번째로는 일할 맛나는 사무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취임식 후에는 2018년 공공기관 경영평가 성과보고 및 상반기 동안 실시한 업무에 대한 중간 피드백 회의를 진행하며,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하반기 업무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원=김원태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