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도망친 입맛을 찾아드립니다.”, 환절기 면역력 높이는 가을 제철음식
[카드뉴스] “도망친 입맛을 찾아드립니다.”, 환절기 면역력 높이는 가을 제철음식
  • 한승희 기자
  • 승인 2018.09.0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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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한승희 기자] 기상재해라고 할 만큼 이례적이었던 2018년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제법 선선해진 9월 환절기에는 제철음식을 충분히 섭취하여 부족한 기운을 보충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은 어떨까. 환절기의 건강은 물론 맛까지 보장하는 가을 제철음식을 소개한다.

◇ 가을전어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만든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맛있다고 알려진 가을 전어는 가을에 살찌는 생산으로 지방질이 봄철에 비해 세 배나 높아 고소한 맛이 더욱 일품이다. 전어를 고를 때에는 비늘이 많이 붙어있고 배가 은백색이나 초록색을 띄고 있으며 눈이 맑고 투명하여 몸에 윤기가 흐르는 것을 골라야 한다. 또한 전어에는 두뇌활동을 높여주는 DHA와 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 EPA가 풍부하여 어린이, 수험생, 치매예방이 필요한 노인들에게 특히 좋다.

◇ 굴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는 굴은 9~12월이 제철로 아미노산이나 아연, 비타민 등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특히나 굴은 고혈압이나 빈혈이 있는 사라에게 좋은 음식으로 굴속에 들어있는 타우린 성분이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낮춰준다. 또한 타우린은 체내에서 생성된 독성 물질이나 알코올을 해독하는 역할도 해 간 기능을 향상시키고 숙취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 싱싱한 굴을 고르는 방법으로는 유백색이거나 광택이 나는 것, 눌러보면 탄력이 있는 것, 살 가장자리에 검은 테가 또렷하게 나타난 것이 좋다.

◇ 고등어

고등어는 가을 생선인 전어와 함께 가을에 가장 맛있는 제철로 산란 후 체력을 보충하기 위해 먹이를 많이 먹어 살이 오르고, 지방 함량이 높아져서 사계절 중 가장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좋은 고등어를 고르려면 몸통이 직선으로 바르고 탄력이 있으며 안쪽이 물러지지 않은 것, 눈이 투명하고 아가마가 붉고 신선한 것이 좋다.

◇ 은행

가을철 길을 걷다보면 밭게 되는 이상한 냄새의 주인공인 은행 속에는 징코플라본 이라는 성분이 있어 혈액순환에 좋으며 기관지에도 좋다. 하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중독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 사과

알칼리성 식품인 사과는 칼로리가 적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와 변비 예방은 물론 피부예방에도 좋다. 특히나 사과는 그 어느 때보다도 가을에 가장 제 맛을 낸다. 좋은 사과를 고르려면 껍질의 색깔이 고르고 밝으며 두드렸을 때 꽉 찬 느낌이 드는 것, 향기가 강하지 않고 은은한 것, 꼭지에 푸른색이 돌고 시들지 않은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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