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원태]
경기도의회 비교섭단체 자유한국당과 정의당, 바른미래당이 제330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4일 비교섭단체 회의실에서 첫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경기도의회의 방향점을 찾는 나침반이 되겠다’를 주제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자유한국당 김규창 의원(여주2)·이애형 의원(비례)·한미림 의원(비례)·허원 의원(비례)과 정의당 송치용 의원(비례)·이혜원 의원(비례) 그리고 바른미래당 김지나 의원(비례)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도민과의 소통방안 ▲비교섭단체 활성화 및 의원활동 방향 ▲비교섭단체의 역할 ▲지역상담소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했다.
김규창 의원은 “그 어느 때보다도 소수여당의 책임과 역할이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하며, “도민의 선택을 존중하고, 도민의 신뢰를 저버리지 않는 야당으로 도민 모두가 행복한 경기도, 공정하고 특권 없는 경기도의회를 함께 만들자”고 말했다.
 

수원=김원태기자 press@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