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서연 기자] 롯데건설이 6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그랜드힐튼 서울 호텔에서 열린 ‘2018 국가서비스대상’에서 ‘롯데캐슬’로 프리미엄 아파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8 국가서비스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한다.

이병준 롯데건설 상무(오른쪽)가 2018 국가서비스대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세계 5위의 초고층 건축물인 롯데월드타워를 준공했다. 국내 및 해외 건설 시장에서 주택, 토목, 발전, 화공 플랜트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 기획과 기술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1999년 국내 주택업계 최초로 ‘롯데캐슬’을 출시해 브랜드 아파트 시대를 열었다.

롯데건설은 “롯데캐슬의 목표는 브랜드, 디자인, 상품, 서비스에 이르는 전반적인 혁신을 통해 고객이 살아갈수록 가치가 더해지는 주거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한 해 롯데건설은 창립 이래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지속가능경영 및 미래가치 제고를 위해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구축과 해외사업 진출 기반 조성을 추진하겠다는 경영방침을 세우고 2018년 슬로건을 “글로벌 롯데건설을 향한 기반을 닦는 해”로 정해 추진 중이다.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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