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아이폰 신작 발표회 초청장

[한스경제=전근홍 기자] 애플의 신형 아이폰 출시가 오는 21일로 알려진 가운데 이름은 ‘9-XS-XS맥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8일 미국 IT 전문 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애플이 내놓는 신형 아이폰 3종에 대한 명칭을 예상보도 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6.1인치 LCD 모델은 ‘아이폰9’ ▲5.8인치 OLED 모델은 ‘아이폰XS’ ▲6.5인치 OLED 모델은 ‘아이폰XS’ 맥스다.

맥스는 대화면 모델을 의미하는 것으로, 애플이 대화면 기종에 붙이던 수식어로 플러스 대신 명칭을 맥스로 변경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이들 매체는 신제품 예상 가격도 예측 했는데, 아이폰9은 699달러, 아이폰XS는 799달러, 아이폰XS 맥스는 999달러로 보도했다.

이같이 흥미로운 추측 보도의 진위는 오는 12일 예정된 애플의 신제품 공개 행사 때 밝혀질 전망이다.

전근홍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